옥씨부인전이 화제입니다. 이제 2회까지 방송에 나갔는데 시청률이 7%를 달성했습니다. 대박 조짐이 보이고 있는데요. 수려한 외모에 연기력까지 갖춘 임지연 씨가 흥행 보증 수표가 이미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옥씨부인전은 티저 영상만 봐도 보고싶을 정도인데요. 오늘은 옥씨부인전의 등장인물과 간단한 줄거리 및 원작, 인물관계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옥씨부인전', 임지연 주연의 파격 사극 시청률 7.2% 기록하며 흥행 돌풍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이 첫 주 방송에서 수도권 시청률 7.2%를 기록하며 파격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임지연의 열연과 탄탄한 스토리라인으로 2회 만에 높은 시청률을 달성하며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드라마 기본 정보
- 방송 정보
- 방영: JTBC 토일드라마
- 방송 시간: 토·일 오후 10:30
- 방송 기간: 2024.11.30 ~ 2025.1.19 예정
- 총 16부작
- 제작진
- 연출: 진혁
- 극본: 박지숙
- 제작사: SLL, 코퍼스코리아
1,2화 하이라이트만 보아도 빠져드는 스토리입니다.
드라마 주요 줄거리
노비 출신 구덕이가 양반가의 며느리 옥태영으로 신분을 위장하며 펼쳐지는 생존 사기극을 그린 작품입니다. 실제 역사적 사건을 모티브로 한 이야기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집니다.
- 역사적 배경
- 1542년 프랑스 '마르팅게르의 귀환' 사건
- 1607년 조선 선조 때의 가짜 남편 사건
- 백사 이항복의 소설 '유연전' 모티브
주요 등장인물 관계도
- 중심 인물
- 가짜 옥태영/구덕이(임지연): 노비 출신으로 양반가 며느리로 위장
- 천승휘/송서인(추영우): 전기수가 된 옛 연인
- 성윤겸(추영우): 청수현 현감의 장남이자 가짜 옥태영의 남편
- 주변 인물
- 한씨부인(김미숙): 옥씨 일가의 할머니
- 성도겸(김재원): 성윤겸의 동생
- 차미령(연우): 외지부 지망생
2회까지의 주요 전개
2회 방송에서는 구덕이가 옥태영으로 살아가게 된 계기와 과정이 상세히 그려졌습니다.
- 주요 사건
- 화적 떼 검거에 도움을 준 공로
- 한씨부인으로부터 옥반지를 받아 정식 인정
- 2년간의 별채 생활
- 옛 연인 송서인과의 재회
배우들의 캐릭터 준비
각 배우들은 캐릭터를 위해 다음과 같은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 임지연
- 사극에 대한 두려움 극복
- 구덕이에서 옥태영으로의 변화 과정 연구
- 이중 캐릭터의 섬세한 연기 준비
- 추영우
- 전기수 역할을 위한 소리 연습
- 춤과 노래 실력 향상
- 1인 2역을 위한 캐릭터 연구
작품의 특징과 의의
이 작품은 다음과 같은 특징과 의의를 가집니다.
- 차별화된 사극
- 기존 권력 다툼이 아닌 생존을 위한 사기극
- 신분제 사회의 한계에 도전하는 여성의 이야기
- 로맨스와 스릴러가 결합된 새로운 장르
- 사회적 메시지
- 신분제 사회의 부조리 고발
- 여성의 자아실현과 독립성 강조
- 진정한 정체성과 가치에 대한 질문
향후 전개 전망
앞으로의 전개에서 주목할 만한 포인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요 관전 포인트
- 가짜 옥태영의 정체 유지 과정
- 천승휘와의 관계 발전
- 성윤겸과의 부부 관계 변화
- 백이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
3회에서는 "제 이름은 옥태영입니다"라는 선언과 함께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며,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옥씨부인전 등장인물, 줄거리, 인물관계도 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위 하이라이트 영상 보신 분들은 분명 정주행 시작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임지연 씨 연기 갈수록 더 잘하시는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