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전쟁 중인 이스라엘조차 한국은 위험하다고 여행 자제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미국, 영국, 일본, EU 외 전쟁 중인 러시아, 우크라이나, 이스라엘까지 한국 여행금지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소식 정리하겠습니다.
세계 각국의 한국 여행 경보 발령 상황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사태 이후, 세계 각국에서 한국 여행에 대한 주의보를 발령하는 특이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전쟁 중인 국가들조차 한국 여행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등 국제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주요국의 여행 경보 현황
뉴질랜드의 조치가 가장 강경했습니다.
- 여행 경보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
- '일반적 주의'에서 '특별한 주의 필요' 단계로 격상
- 시위 지역 접근 자제 권고
- 현지 언론 동향 파악 권고
한국의 치안과 집회 문화가 뉴질랜드보다 더 뛰어나다고 판단을 합니다. 이런 상황에 저런 조치는 용납할 수 없습니다. 대사를 초치해야 하는 것 아닌가란 생각이 듭니다.
미국의 대응
미국 국무부의 조치
- 여행 경보 1단계 유지
- 주한 미국 대사관 적색 경보 발령
- 시위 현장 접근 자제 권고
- "상황이 여전히 유동적" 평가
심지어 백악관과 긴밀히 소통하는 대학 교수들도 SNS를 통해 한국 정치의 모습을 비판하거나 미국과의 외교에 도움이 안되는 결정들이 일어났다는 등의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유럽 국가들의 반응
EU 및 주요 유럽 국가들의 입장
- 영국 : 정치적 시위 회피 권고 (특정 지역까지 구체적 공지)
- 프랑스 : 국회 주변 및 정치 집회 접근 자제
- 독일 : 상황 예의주시 중
- EU : 공식 성명 통해 우려 표명
특이 사례: 분쟁 국가들의 반응
전쟁 중인 국가들의 입장이 주목됩니다.
- 이스라엘 : 한국 방문 필요성 재고 권고
- 우크라이나 : 대규모 행사 참여 자제 권고
- 러시아 : "우려스러운 상황" 평가
주의 필요 지역
각국이 구체적으로 언급한 주의 지역
- 광화문 광장
- 여의도 국회 주변
- 삼각지 일대
- 주요 집회 예상 지역
한국 관광업계 영향
최근 한국이 인기 관광지로 부상한 상황에서 발생한 이번 사태의 영향
- 관광 이미지 손상 우려
- 외국인 관광객 감소 가능성
- 여행 산업 타격 예상
- 국제 행사 개최에 부정적 영향 가능성
이번 사태는 한국의 국제적 이미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전쟁 중인 국가들조차 한국 여행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는 상황은 매우 이례적입니다. 향후 한국의 관광 산업과 국제적 신뢰도 회복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민간인들 사이로 포탄이 오가는 이스라엘, 러시아, 우크라이나까지 한국을 여행주의 국가로 보도하면서 국가 브랜드에 심각한 훼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런 보도는 사실상 한국 여행금지 공지와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코로나 이후 조금씩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던 찰나에 제대로 찬물을 뿌리는 일이 일어났습니다.